해고가 끝이 아니다.
주인공 닉과 빌리는 화려한 언변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판매원이었습니다. 다음날 닉과 빌리는 사장을 만나고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됩니다. 그날 닉과 빌리는 실직자가 되고 집에 돌아온 빌리는 여자 친구에게 집을 차압당한 걸 들키게 됩니다. 여자 친구는 실망만 시키는 빌리를 떠나고 저녁 노트북에 앉아 딴짓만 하고 있는 빌리의 눈에 구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음날 빌리는 닉을 설득해서 도서관에 가게 되고 구글 인턴 면접을 보게 됩니다. 빌리와 닉은 면접자의 질문의 해괴망측한 대답을 하고 면접관은 당황해합니다. 구글 인사팀에서는 닉과 빌리의 채용에 관해서 반대가 쏟아지고 그들의 자유분방함을 회사와 이념과 장점으로 생각하자고 인사팀 중 한 명이 말합니다. 결국 닉과 빌리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그들은 회사에 출근합니다. 닉과 빌리는 인턴에 참가한 친구들이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친구들은 닉과 빌리를 조롱하고 무시를 합니다. 잠시 후 인사담당자는 5분 안에 팀을 꾸리라고 말하고 닉과 빌리는 팀을 꾸릴 친구를 찾는데 전부 그들과 팀 할 생각을 안 합니다. 닉과 빌리는 최선을 다하지만 팀을 꾸리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팀을 꾸리지 못한 사람들은 멘토인 인사팀 라일이 맡게 됩니다.
팀원을 끝까지 믿자
라일팀이 프로그램 코드에서 버그를 찾는 첫 과제가 주어지고 프로그램 코드를 처음 접한 빌리와 닉은 풀어볼 생각으로 엉뚱한 말을 내뱉게 됩니다. 엉뚱한 말을 내뱉는 그들을 팀원들은 제외시키고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팀은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들에게 가랑이 사이에 빗자루를 끼고 상대방 진영에 볼을 집어넣는 두 번째 과제가 주어주지만 단합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실점을 하는 그들은 심판에게 타임을 요청하고 닉과 빌리의 화려한 언변으로 팀원들은 다시 힘들 내지만 지고 맙니다. 그들에게 앱 개발을 하는 세 번째 과제가 주어지고 빌리는 엉뚱한 소리를 내뱉으면 팀원들을 실망시킵니다. 팀원들은 점점 지쳐가고 빌리는 팀원들을 데리고 기분전환을 하러 갑니다. 광란한 밤을 보낸 그들은 모여서 회의를 시작하고 닉이 이번에 현실적인 부분을 지적하며 자신을 테스트하는 앱을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회사에 출근한 라일팀은 처음으로 1등을 하게 되고 천천히 전에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만회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던 중 전에 일하던 사장의 전화를 받게 되고 전동카드를 하는데 닉과 빌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닉과 빌은 단칼에 제안을 거절하고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헬프라인 서비스 네 번째 과제가 주어지고 헬프라인은 구글 서비스 이용 시 문제가 생긴 고객들을 전화로 응대하는 과제였습니다. 라일팀은 구글 서비스에 관해서 해결방안을 암기하지만 빌리는 어려워하고 자신의 실수 때문에 팀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었던 빌리는 밤늦게까지 암기를 합니다. 다음날 빌리는 팀원들에게 자신감을 보이고 고객응대를 잘 해냅니다. 하지만 로그인을 깜빡했던 빌리 때문에 팀원들의 점수가 안 나오고 빌리는 떠나려는 자신을 붙잡는 닉을 뒤로하고 죄책감에 팀을 떠나게 됩니다.
포기하는 순간 희망이 보인다
이제 마지막을 남겨놓은 과제는 구글의 신규 고객을 찾아 계약하는 것이었고 닉은 빌리를 생각합니다. 라일은 닉에게 빌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닉은 빌리를 찾습니다. 그동안 팀원들은 피자 맛집을 골라 영업을 하지만 해괴한 말을 하는 그들에게 사장은 나가라고 말하고 때마침 빌리와 닉이 택시를 타고 나타납니다. 그들은 사장에게 진심이 담긴 말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하며 계약을 하자고 말합니다. 팀원들은 신이 나서 옆에서 거들고 닉은 마지막으로 고객을 오는 게 아니라 찾아오게 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사장은 그들의 진심 어린 조언에 계약을 하고 회사에 갑니다. 회사에 도착한 라일팀에게 인사담당자는 구글 입사를 환영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모두의 환영을 받고 빌리와 닉은 와인을 마시며 구글 정직원이 된 걸 자축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총평
닉과 빌리는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직자가 됐지만 실망하지 않고 우연히 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물론 팀원과의 갈등과 절망이 있었지만 이겨내고 결국 구글의 정직원이 되었다는 영화입니다.